희망을 노래하라! 마마합창단 1기 in madagascar!_첫 번째 이야기
2016-01-19
희망을 노래하라! 마마합창단 1기 in madagascar!
조용했던 마다가스카르의 한 마을에 마마(엄마)들의 노래가 울려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크리스마스 공연을 목표로 ‘마마합창단’이 결성되었기 때문인데요.
4개월의 프로젝트. 그 행복의 하모니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Part 1. ‘치열?’ NO! ‘훈훈!’했던 오디션 현장
(사진. 예리한(?) 시선으로 마마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임나연 간사)
마을에 마마합창단 모집공고를 내자 40명이 넘는 ‘마마(엄마)’들이 모였습니다.
바로 마마합창단의 오디션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이 오디션의 심사위원이자 앞으로 합창단을 맡을 지휘자는 바로 위드 마다가스카르 지부의 ‘임나연 간사’.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한 임나연 간사는 자신의 재능으로 마마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를 고민했습니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바로 ‘마마합창단입니다.’
이 날의 오디션은 ‘혹독한 서바이벌 오디션’은 아니었습니다.
음악을 사랑하고 합창을 하고자 하는 마마들이 서로 얼굴도 보고,
본인의 애창곡(?)을 선보임으로 본인에게 알맞은 파트(소프라노 or 알토)를 알기 위한 날이기도 했습니다.
(사진 : 좌.마마 합창단 지원에 나이 제한은 없습니다! / 우 : 치열하기보다 마을 축제 분위기였던 오디션 현장)
서로의 노래를 듣고 부르는 것만으로도 이날의 분위기는 축제 같았습니다.
빨래 등의 소일거리로 집안 경제를 책임지고, 아이들을 돌보느라
평소에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지지 못했던 우리 ‘마마’들에게는 이런 소소한 것들도 커다란 행복이 됩니다.
Part 2. 소녀들의 외침 : 우리도 노래하고 싶어요!
오디션이 끝나고, 며칠 뒤. 한 무리의 소녀들이 임나연 지휘자를 찾아왔습니다.
“우리도 마마합창단에서 노래하고 싶어요!”
매일 학교에 다녀서 시간을 내기 힘들지만, 그래도 노래를 하고 싶다는 간절함으로 지휘자를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사진. 한 동네의 소녀들 역시, 노래를 부르고 싶다며 찾아왔다. 그리하여 소녀들도 합창단에 합류하게 되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에 마마들과 한 무대에 서는 것을 목표로,
소녀들을 위한 시간을 매주, 따로 정해서 연습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마마들과 소녀들의 따로, 또 함께하는 합창이 시작되었습니다!
(마마 합창단, 두 번째 이야기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