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식

위드와 함께하는 이들의 좋은 변화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우리동네 도서관이 필요해요.

2015-01-26

 

우리 동네 도서관이 필요해요

 Need Children Library for our Malagasy Kids!

 [글. 장준호 마다가스카르 지부장]

 

 

인구 10여만의 도시. 10여개의 동이 있지만 시립도서관은 고작 하나.
문화의 오지. 마다가스카르.

 

...방과 전.후 우리 마다가스카르의 아이들이 갈 곳이 없습니다.



거의 마다가스카르 전역이 문화 혜택의 오지(소외지역)입니다.
마을 사람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어린이 도서관입니다.
아이들이 걸어서 마마센터에 올 수 있습니다.

작지만 이웃과 가까운 도서관입니다.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문화공간입니다.
지역 커뮤니티로 마을 엄마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합니다.

 

이곳 공립 학교를 가 보십시오.
학교 가방이 가벼운 마다가스카르 아이들, 오로지 노트와 펜만 챙겨갑니다.
교과서는 선생님만 갖고 있는 실정. 아이들은 칠판에 적힌 내용을 받아 적습니다.



노트가 교과서입니다. 교과서는 선생님만 갖고 있습니다(?).

교과서 진도조차 빼지 못하고 한 해를 넘기기도 합니다.



학년 승급 시험을 보면 낙방하는 아이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책이 없어서입니다.
교사 자질의 문제도 있지만 교과서가 없습니다. 책은 귀하고 비쌉니다.

이 현실 속에서 우리 마마센터에서 어린이도서관을 시작하려 합니다.

매일 오전 오후 열어요.

농삿일, 소머리 등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도 찾아오고,
학교 다니는 친구들은 가기 전, 하교 길에 들려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일단 아이들에게 읽을 거리가 필요합니다.



작은 규모의 도서관이지만 복합 문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지식정보를 제공할뿐 아니라 문화를 체험하는 창조 공간이 됩니다.
책도 읽고, 명작도 보고, 고전음악도 감상하고, 연주회도 열리는 그런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지금 마마센터의 파트너들은 교과서를 비롯하여 각종 책을 사 모으는 중입니다.
새책 중고책 가리지 않고 모읍니다.
사전, 백과사전, 말라가시, 불어, 영어 책 등이 필요하고
아마존 킨들을 이용하여 전자도서관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 도서관 만들기에 여러 도움이 절실합니다.
이 책은 오늘의 양식인 쌀보다 더 귀한 마을의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
어제 키즈 클럽을 마치고 아이들과 사진을 찍었습니다.



도서관이 필요해요!

 

마냥 하늘에서 떡이 떨어지길 입만 벌리지 않고
적은 숫자의 책이라도 꽂아두고 1월 안에 당장 시작하려 합니다.
책상도 더 짜고, 책장을 채우려 합니다. 시작이 절반이니.

이제 절반만 하면 됩니다.

 

<당장 할 수 있는 일>



(1) 우선 책을 모으는 일. 예를 들면 영어나 외국어 책을 모아서 위드 사무실에 전달하기,
      컨테이너로 보낼 수 있음


(2) 사용하지 않는 아이패드를 보내 주면 이북 리더기로 사용가능함.


(3) 후원을 하면 현지에서 책을 구입할 수 있음.


(4) 어린이 애니매이션이나 명작을 모아서 외장하드에 모아 주면 문화 행사로 영화 상영 가능.
이곳은 극장이 없고 비디오방이 있지만 주로 액션. 무협물만 상영. 명작 감상의 기회 제공.


(5) 물품 후원에 동참


(6) 재능 후원으로 도서관 운영 프로그램이나 사서 교육 전수. 저희는 실로 왕초짜입니다.

 

 

이 일에 함께하길 원하시는 분은 연락주세요.

 

아이들이 색칠공부를 하고 있다.

 

도서과에 넣을 책장을 만들고 있는 모습

 

*직접계좌이체 : (국민) 479001-01-164531 (사) 위드
  ★입금자명 예시 - 도서관홍길동★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