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족고등학교 학생들, 위드 학교급식프로젝트 '아프리카생명의 빵' 후원 약정 -
스마트폰 검색 한 번이면 지구 반대편에 있는 곳이라도 실시간 정보를 알 수 있는 편리한 세상...
그러나 나와 관계가 없는 정보들은 실시간으로 밀려나기도 하는 세상입니다.
특히 매일매일 학업과 진로, 미래에 관한 고민과 도전을 마주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지구촌 이웃들의
이야기는 어쩌면 자신과 관계가 없는 것처럼 여겨질지 모릅니다.
(사진_탄자니아 카상가 초등학교 아이들)
글을 쓰고 있는 위드 홈피지기도 학창시절엔 떡볶이 1인분 더 사먹기 바빴던 것 같아요.
그런데 아프리카의 이름도 모르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후원에 동참하겠다고 나선 학생들이 있습니다.
바로 대전의 지족고등학교 2학년 2반 학생들과 동아리 '위드' 학생들입니다.
(사진_ 아프리카 생명의 빵 약정서를 들고, 지족고등학교 2학년 2반 학생들과 함께)
27명의 학생들은 탄자니아 빈곤결손가정 어린이를 위한 학교급식프로젝트인 '아프리카 생명의 빵'을 후원하기로 약속하면서 함께 손가락 도장을 꾹꾹 찍어 나무 약정서를 완성하였습니다!
(사진_'아프리카 생명의 빵' 약정서를 들고, 지족고등학교 동아리'위드'학생들과 함께)
매달 학생들이 후원한 금액은 탄자니아 카상가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 중,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급식비를 내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사진_학생들의 손가락 도장을 찍은 '아프리카 생명의 빵' 약정서)
나무 약정서에 찍힌, 예쁜 손가락 도장들이 꼭 잘 익은 열매처럼 보입니다.
앞으로 이 나무들에 계속해서 손가락 도장들이 찍혀져서 아프리카 땅의 어린이들의 꿈들도 잘익은
열매들로 맺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위드 역시 귀한 마음들을 잘 전달 하겠습니다.
'아프리카 생명의 빵'을 후원하기로 약속해 주신 대전 지족고등학교 학생들과 임진묵 선생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