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생명의 빵] 1학년 신입생, 첫급식!
2014-01-21
♫ 우리들은 1학년, 어서어서 배우자~
2014년 1월 6일, 카상가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들이 입학하였습니다.
1학년은 적게는 5살 꼬맹이부터 7살, 8살, 심지어 2학년에서
유급된 학생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있습니다.
한국의 1학년학생들처럼 정신이 없습니다. 어리둥절 사진찍는 저를 처다보내요.
소문으로만 들었던 카상가 초등학교 빵급식,
1학년 신입생들이 드디어 첫 급식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어리버리한 1학년 학생들을 위해 학교 선생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드림백을 들고온 학생도 많았어요. 형이나 누나가 받아서 줬나봐요.
오늘은 학생을 호명하였을 때 대답하는 연습도 하였습니다.
선생님: “아미나!”
학생1: “니포”(저 있습니다)
선생님: “후스나!”
학생2: “..........”
선생님: “세마 니포!”(저 있습니다 라고 대답하세요!)
작년에 입학하려다가 가정형편이 어려워 못하고,
올해 겨우 입학한 8살이 된 라우까지, 씩씩하게 대답하고 급식을 받았습니다.
주섬주섬 집에서부터 챙겨온 컵도 꺼내어 맛있는 우유차이도 받고,
급식당번 형님, 누나들의 친절한 도움에 헤매지 않고 맛있는 급식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1학년 꼬맹이들이 생명의 빵을 먹고 쑥쑥 자라나
7학년이 되어 건강히 졸업할 그 날을 함께 기대하며, 계속 응원해주세요!
고학년학생들이 식권을 받고 나눠주고 있습니다.
맛있게 먹고 잘 자라나거라!
신입생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