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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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임상영양실무자 한국 연수 과정 진행

2018-04-05

우리가 한국에서 보고 배운 모든 것은 몽골의 임상영양 발전에 가장 큰 선물입니다.'


몽골 임상영양실무자 한국 연수 과정 진행

 



2000년 몽골 최초의 영양학과가 위드와 몽골 과학기술대학교의 협력 하에 몽골 과기대 내에 개설된 이후로 지금까지 영양전공자들이 지속적으로 몽골에서 배출되고 있습니다. 이들이 졸업 후 몽골 사회에서 영양전문인의 역할을 전문적으로 감당하기 위해 몽골영양개선연구소에서 임상영양인턴십과정(Clinical Dietitian Internship Program, CDIP)을 매년 진행하였고 현재까지 9, 63명의 수료생들이 위드의 만성질환 사업장인 항올병원, 성근하이르 주중〮보건소를 비롯한 임상영양분야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위드는 매년 아주대학교 병원 영양팀과 연계하여 몽골임상영양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통한 몽골 영양개선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국연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수는 2017124일부터 201829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되었으며 몽골 인터메디 병원의 오윤에르든 영양사와 몽골 항올병원(위드-코이카 민관협력사업 만성질환 시범사업장)의 게를마 영양사 2인이 아주대학교병원 영양팀 실습 9, 본부 연수 1(위드, KDA, 정식품, 중구보건소, 동작구 어린이급식지원센터 등의 영양사업 관련 기관 방문)의 일정에 참여하였습니다. 특히 아주대학교 병원 영양팀 실습 기간동안 일반식과 질환별 치료식, 중환자 집중치료 등을 포함한 급식관리, 영양관리, 영양교육 등의 세 파트별 개괄적 교육 및 참관, 실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위드는 이들이 선진화된 한국의 임상영양 시스템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들을 몽골 국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몽골 현장에 맞게 적용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아주대병원 수료식(왼쪽부터 탁승제 아주대학교병원장, 오윤에르든, 게를마 영양사, 최선정 영양팀장)



대한영양사협회(KDA)_김송희 사무총장의 협회 소개



위드 본부 방문(왼쪽부터 곽미란 본부장, 게를마, 오윤에르든 영양사, 서연경 팀장, 김선미 몽골사업팀장)



정식품 방문_양용섭 차장님과 함께




중구 보건소 의약과 건강생활팀과 함께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소개_(왼쪽부터 김아름 팀장, 게를마, 오윤에르든 영양사, 장지혜 전 몽골사업 코디네이터)



오윤에르든 이야기(몽골과학기술대학교 영양학과 1회 졸업생, 현 몽골 인터메디 병원 임상영양사)


저는 위드를 통해 2006년 임상영양 단기 연수를 위해 한국을 10일간 방문하였는데, 그때 처음으로 영양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실제적으로 보았고, 이번 10주간의 연수과정을 통해 더 자세히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영양지원팀(Nutrition support team)에 대해 알고 싶었는데, 수원시에서 가장 큰 병원인 아주대학교 병원 임상영양사 분들께서 전문화되어 있고 세분화되어 있는 영양지원 업무들을 알려주시고 열정적으로 대해 주셔서 저의 바람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몽골에 돌아가서 일할 때 가장 먼저 이 팀을 제가 일하는 병원부터 구성하고 함께 일하는 의사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저도 앞으로 영양집중치료가 필요한 모든 질환에 대해 더 자세히 공부하려고 합니다. 위드는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건강이 열악한 나라를 도와주는 기관으로, 처음 이 전공을 선택할 때 이 기관에 속한 좋은 선생님들께 배우고 함께 일하면서 이렇게 전공분야에서 지금까지 일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2006년에 이어 두번째 방문하게 KDA(대한영양사협회)를 보며 2006년에는 60년 후에 이런 기관이 몽골에 생길 수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10년 뒤 몽골에도 이런 기관이 설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제가 배운 것, 알게 된 것, 직접 본 것을 몽골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련 기관과 영양전문인들에게 잘 전달하겠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보고 배운 것들은 몽골의 발전에 가장 큰 선물입니다



게를마 이야기(임상영양인턴십 과정 졸업, 현 항올병원 임상영양사)


저는 CDIP 과정을 2012년에 졸업 후 항올 병원에서 위드의 몽골 병원급식 시범사업으로 영양사일을 4년간 해왔고, 이 기간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임상영양사로서 아주대병원에서 급식 파트와 임상영양지원 파트에 대해 자세하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치료식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몽골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몽골에서 더 개선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위드에서 여러 기관방문(중구 보건소, 정식품, 동작구 어린이급식지원센터 및 관할 어린이집 등)을 하게 해 주셔서 병원 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 영양전문가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여기에서 배운 새로운 아이디어를 몽골에 적용해 나가고자 합니다. 특히 항올병원에서 치료식, 특히 심혈관질환 치료식과 영양 교육을 하고 있는데 이 뿐만 아니라 모든 치료식을 더 세분화하여 개선해 나가고 싶습니다. 이 훈련 과정에 위드와 아주대병원 최선정 팀장님 및 여러 영양사 선생님들, MIN에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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