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한·몽 국제교류세미나 실시
2017-10-23
[몽골] 한·몽 국제교류세미나 실시(2017.10.3.~4)
지난 10월 3일~ 4일 2일간 몽골에서는 한·몽 국제교류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3일에는 위드와 몽골 문화체육부, 몽골 과학기술대학교 산하 몽골영양개선연구소(MIN)이 공동주최한 스포츠영양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스포츠영양전문가(태릉선수촌 소속)이신 조성숙 박사님께서 오셔서 ‘한국과 선진국의 스포츠영양의 현황’과 ‘스포츠영양이 운동 수행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강연해 주셨습니다. 운동과 영양의 지식을 겸비한 스포츠영양사의 필요성과 스포츠영양사가 되기 위한 준비사항 등의 본 강의와 몽골 스포츠의학연구센터의 몽골의 스포츠 현황 소개 등의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스포츠영양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 몽골 스포츠협회 관계자 및 영양사들에게 새로운 영역에 대한 도전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관계자분들이 스포츠 영양에 관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몽골에 스포츠영양을 발전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이 많았습니다. 이에, 전문가 양성과 그들이 일할 곳이 필요하겠고 운동선수들 스스로도 영양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스포츠영양에 관련한 내용을 몽골에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조성숙 박사님 인터뷰 中
스포츠 영양에 관해 강의해주신 조성숙 박사님 스포츠 영양 세미나 관계자 및 참석자 단체사진
세미나에 이어 4일에는 임상영양집중과정 세미나인 NCP(Nutrition Care Process, 임상영양사의 체계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개발된 영양관리 과정)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2016년 11월부터 2달간 한국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진행된 임상영양 연수과정을 수료한 나기 영양사(몽골 국립 암 센터 근무)가 자신이 다녀온 연수과정을 몽골 영양사들에게 소개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NCP 교육은 아주대 병원 영양팀장님이신 최선정 팀장님께서 NCP 이론뿐 만 아니라 임상영양사로 근무하면서의 실제적인 경험들을 나눠주셔서 몽골 영양사들에게 큰 배움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임상영양집중과정에서 총 33명의 영양사들이 수료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될 아주대학교 병원 임상영양 연수과정을 통해 실무에서 일하는 몽골 영양사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임상영양분야 선진화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강의에 이어 열정적인 참여와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그 모습만으로도 몽골을 위한 노력과 진심으로 영양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과거에 몽골에서 만났던 영양사들, 한국에 단기 실습을 왔었던 몽골 영양사들을 다시 만났습니다. 그들은 성장하고 있었고, 몽골 영양 분야는 발전하고 있었습니다. 마치 35년전으로 돌아간 과거에서 나와 동료 영양사들을 만난 듯 뿌듯하고 반가운 시간이었습니다.”- 최선정 팀장님 인터뷰 中
아주대 병원 임상영양사 연수과정에 대해 소개 중인 나기 영양사 NCP강의를 해주신 최선정 팀장님
NCP 강의 관계자 및 참석자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