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백 캠페인] 내가 만든 가방 하나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 대전지족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드림백’ 나눔 현장-지난 8월 말, 토요일. 또 한 번, 드림백의 특별한 외출이 있었습니다. 그 곳은 바로.. 대전의 지족고등학교!꿀같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40여 명의 학생들이 드림백 캠페인 참여를 위해 모인다는 소식을 듣고, 학생들과 함께하기 위해 위드가 직접 대전을 찾아갔습니다. 처음 만나지만 반가운 얼굴들에게 위드가 어떤 단체이고, 무슨 일을 하는지 나누었습니다. "고통받는 지구촌을 돕는 위드는 특별히 여성과 아이들..그리고 그들을 먹이는 일에 관심이 많은 영양전문인 단체입니다."소개를 하고 나니, 낯설어 하는 얼굴들이 많이 풀어졌습니다(다행이에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을 만들기 전에, 나눔에 대해 생각해 보고 고통받는 지구촌이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기로 했습니다. 딱딱하게 교과서를 보며, 책 속에 담긴 내용이아닌 오늘 이 자리에 온 학생들의 이야기를 말이죠.상대적인 가난과 절대적인 가난에 대해서, 환경과 상황 등의 굴레로 인해 평생을 노예로 살아야 하는 많은 사람들, 그리고 과거의 우리나라의 이야기 등을 함께 나누었습니다.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지구촌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알고 있고, 관심을 두고 있었습니다.교육이 진행되면서 학생들의 눈이 더욱 진지하게 변해갔습니다.2학년 장지혜 학생은, '가난이 무엇인지, 세상을 향해 바라봐야 하는 눈(시야)을 떠야할 필요가 있음을 배운 것 같다' 며 나눔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습니다. '내가 만드는 가방 하나로도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선물받을 아이들의 기뻐하는 얼굴을 떠올리며.. 색색깔의 드림백이 완성되어 갔습니다. 마치 디자이너가 된 것처럼 심혈을 기울이며 가방을 만들었던 학생들! '나도 언젠가 꼭 저런 봉사활동을 해봐야지..누군가를 도와야지..'라는 생각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참여하고,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드림백 캠페인에 참여한 김정섭 학생(2학년) 역시, '다른 사람을 돕는 사람들을 보며 존경스럽다'고 여겼지만 직접 뛰어들기에는 망설임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드림백 캠페인을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 더 다양한 사람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만나고 돕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편지에도 마음을 전하는 학생들.. 비록 서툴지 몰라도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써 내려간글자들은 드림백과 함께 지구 반대편 아이들에게 그 마음까지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학생들은 드림백 캠페인을 마치며 ‘고통받는 지구촌은 먼 나라, 남의 이야기가 아님을 알았다’며, 바로 '내 이웃의 이야기이기에 세계시민으로서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말했습니다. 참여를 통해 지구촌과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진 학생들이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의 좋은 친구가 되어가길 기대합니다! 참여해 주신 지족고등학교 학생 및 임진묵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전합니다. * 학생들이 기증한 드림백은 해외의 소외지역 어린이들에게 전달됩니다.* 드림백 신청 및 문의처 (전화) 02-322-2516(국제사업팀 박가희 간사) (메일) with@iwith.or.kr (신청서 작성하기 : 아래 배너를 클릭하세요)